[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 이진형 셰프가 피자 올림픽에서 우승을 한 과정을 전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국가대표 특집에는 이정욱, 이승훈 종이비행기 날리기 국가대표,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피자 셰프 이진형, 지현민 팔씨름 국가대표, 조한서 스포츠 스태킹 국가대표가 출연했다.
!['아침마당' 이진형 셰프가 피자 올림픽에서 우승을 한 과정을 전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f0290da0babd83.jpg)
이날 이진형 셰프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친구 아버지가 미군부대에서 피자를 사왔는데 진짜 맛있다라는 기억이 남아있다"라며 "이탈리아로 배낭여행을 갔는데, 피자를 먹고 이걸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꿈을 키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탈리아에서 열린 세계대회에 출전한 건 경험을 쌓고 싶었다. 국내대회에서는 3등을 했다. 세계 대회는 3번 나갔는데 처음엔 한국스러운 피자를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불고기 피자를 했다. 800명 중에 70위를 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심사위원에 맞춰서 3달간 연습을 했다. 나폴리 대회에서는 아쉽게 5등을 했고 로마에서 열린 월드컵에서는 이탈리아에서 특훈을 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고 우승 과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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