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우먼 이은지가 '뿅뿅 지구오락실' 출연 이유를 밝혔다.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 제작발표회에서 "어딜가면 막내였는데 여긴 큰 언니라 걱정이 됐다"라며 "인지도가 제일 낮고 동생들이 잘해서 잘 묻어가야겠다 생각했다"라고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출연 이유에 대해 "해야죠. tvN 열심히 해야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은지는 "'코빅' 가면 많은 선배님이 나사단이라고 장난을 쳐주신다. 너무 감사하게도"라며 "열심히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다.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뿅뿅 지구오락실'은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들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이색적인 태국을 배경으로 각종 게임이 펼쳐지는 가운데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4명의 용사로는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이 출연한다.
'뿅뿅 지구오락실'은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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