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나영석 PD가 '뿅뿅 지구오락실'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나영석 PD는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 제작발표회에서 "작업을 계속 하다 보니까 매너리즘은 아니지만 오래 작업을 했던 편한 분들과 하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했다"라고 말했다.
![나영석 PD가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 제작발표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79f9eb7c1097dd.jpg)
이어 "강호동, 이서진 형과 친하고 호흡도 잘 맞지만, 새로운 분들과 한 것이 오래됐다"라며 "제가 했던 것과 먼 결의 작업을 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젊은 여성분들 모시고 재미있는 게임 프로그램을 만들면 어떨까 했다"라며 "생각보다 재미있게 해서 만족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뿅뿅 지구오락실'은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들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이색적인 태국을 배경으로 각종 게임이 펼쳐지는 가운데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4명의 용사로는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이 출연한다.
'뿅뿅 지구오락실'은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