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볼륨을 높여요' DJ 발탁…22일 '축하게스트' 태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헤이즈가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의 새 진행자로 나선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라디오 DJ에 도전하는 헤이즈는 "자주 출연하던 프로그램의 DJ를 맡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다"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인 만큼, 말 한마디 한마디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담아 방송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주에는 헤이즈의 연예계 절친들이 '볼륨을 높여요'를 찾는다. 22일 첫 방송에는 소녀시대 태연이, 26일에는 배우로 변신한 기리보이가 축하 게스트로 출연한다. DJ 헤이즈와 태연, 기리보이가 방송에서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그리고 고영배, 윤지성, 픽보이, 최낙타 등이 '볼륨을 높여요'의 고정게스트로 합류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헤이즈의 볼륨을 높여요'는 22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KBS 쿨FM(89.1MHz)과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KBS 콩'과 '마이케이'에서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