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이 남궁민, 진아름 결혼식 축가를 부른다.
5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오는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되는 남궁민, 진아름의 결혼식에 축가를 부르며 의리를 과시한다.
앞서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8일 "남궁민이 오랜 연인 진아름과 든든한 동반자로서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며 결혼 발표를 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까운 친인척,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으로, 사회는 남궁민의 절친인 배우 정문성이 맡는다. 신혼여행은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촬영이 끝난 후 떠날 예정이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의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었으며, 2016년 교제를 인정해 7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그간 방송과 시상식을 통해 진아름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왔던 남궁민은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도 "아름아. 내 곁에서 항상 있어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남궁민은 현재 12%가 넘는 시청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천원짜리 변호사'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재입증 하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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