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동감' 조이현이 나인우와 촬영장에서 겪었던 일을 밝혔다.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점에서는 영화 '동감'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서은영 감독 등이 참석했다.
![배우 조이현이 17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3dbb7705445c19.jpg)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조이현은 나인우와 촬영 중 있었던 일을 떠올렸다. 그는 "제가 열심히 하는 휴대폰 게임이 있다. 촬영 대기할 때 그 게임을 하다가 나인우 씨가 궁금해 하기에 해보라고 폰을 넘겨주고 촬영을 하고 왔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랬더니 제가 열심히 모았던 게임 아이템을 다 쓰고 '이현아 내가 이거 깼어'라고 기뻐하더라"라며 여전히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배인혁은 "선 넘었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냇다.
'동감'은 오는 11월 16일 개봉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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