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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이태원 참사로 와인 출시 연기 "깊은 애도"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빅뱅 출신 탑이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31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태원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참담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께 삼가 조의를 표하고 명복을 빈다"라고 했다.

빅뱅 탑(최승현)이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빅뱅 탑(최승현)이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슬픔을 겪고 계실 많은 분들께 위로를 전하며, 부상당한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탑은 출시 예정이었던 와인을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탑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한 후 홀로서기에 나섰다. 탑은 와인에 대한 열정으로 와인 장사를 시작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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