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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돌싱포맨' 오늘(1일) 결방, 이태원 참사 애도 이어간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치얼업'과 '돌싱포맨'이 이태원 참사 여파로 결방한다.

SBS에 따르면 1일 방송 예정이었던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과 화요일 심야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이태원 참사 여파로 결방 수순을 밟는다.

배우 김현진, 한지현, 배인혁이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배우 김현진, 한지현, 배인혁이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치얼업'은 지난달 31일에 이어 1일까지 월, 화요일 모두 결방된다. '런닝맨', '인기가요', '싱포골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이어 '돌싱포맨'까지 예능도 사흘째 '올 스톱' 했다.

한편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는 핼러윈 축제를 즐기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좁은 골목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벌어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0일 오후 4시 30분 기준 사망자가 외국인 20명을 포함해 153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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