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ADHD를 증상을 보였던 이지현의 아들이 변화된 모습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이지현 가족의 일상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현은 “게임 시간 끝났다”고 말했고, 아들은 “네 엄마”라고 답하고 바로 게임을 멈췄다. 이후 아들은 얌전히 앉아 공부했다.
아침에는 한 시간 전부터 등교 생각을 했고, 현관에서 “다녀오겠습니다”라고 허리까지 숙여 엄마에게 인사를 했다.
이지현은 “덕분에 저희 잘 지내고 있다. 그동안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세상에 모든 엄마들, 그리고 오은영 박사님 파이팅”이라고 메세지를 전했다.
영상을 보던 홍현희는 “톤이 너무 차분해졌다. ‘제발 한 번만 이거 찍고 넘어가자’ 이런 건 아니겠지?”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오은영은 흐믓해하며 “얼굴에서 그대로 드러난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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