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이승기, 이다인 결혼식 부케의 주인공은 디자이너 겸 모델 이호연이었다.
8일 이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케를 들고 찍은 인증사진을 올렸다. 그는 "너무 사랑하는 나의 친구의 결혼식 날, 처음으로 친구에게 건네 받은 부케"라며 "언니 만큼이나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다. 두분의 좋은 기운 받고 곧 좋은 소식 전할게요"라고 전했다.
이어 "너무 멋지고 예쁜 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승기 이다인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공개 연애 2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유재석과 이수근이, 그리고 축가는 가수 이적이 맡았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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