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지난 17일 결방 이후 지난 24일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로 돌아왔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전국시청률 24.6%를 기록, 보란듯이 드라마를 제외한 나머지 프로그램 가운데 이날 최고의 시청률을 차지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약 80일의 대장정을 그린 댄스스포츠 특집으로, 여섯 멤버들이 댄스스포츠의 한 종목을 선택해 마스터하는 과정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무한도전'은 얼마 전 실제 댄스스포츠 관련 최고의 대회에 여섯 멤버들이 직접 참가하는 과정을 앞으로 더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은 6.3%, KBS2 '스펀지2.0'은 8.5%를 기록해 '무한도전' 시청률에는 크게 못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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