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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장나라 "인생 손꼽힐 만큼 행복한 시간" 종영소감


미영 역 맡아 연기 호평

[이미영기자] 배우 장나라가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장나라는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운명처럼 널 사랑해'. 촬영 종료.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행복했습니다. 힘들기도 했지만 기쁨이 몇 배 였습니다. 제 인생에서 손꼽힐 만큼 빛나고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라며 '운널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함께 해주신 '운널사' 식구들 영광이었습니다. 지켜봐 주셔서 무한히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운널사'는 지난 19회 동안 이건 역 장혁과 김미영 역 장나라의 열연, 이동윤 PD의 재기발랄한 연출은 방송 내내 화제를 모으며 열성 팬들을 만들어냈다. 마지막회에서 건(장혁)과 미영(장나라 분)의 운명적인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맺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운널사' 최종회는 4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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