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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션, 팀 재정비·멤버 교체로 업그레이드 컴백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개최 "god 같은 그룹 되고파"

[장진리기자] 에이션이 '아시아의 뮤지션'이 되기 위한 두 번째 발돋움을 시작한다.

에이션(A.cian)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미니앨범 '아우치(Ouc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지난 2012년 10월 미니앨범 '스턱(STUCK)'으로 데뷔한 에이션은 태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 모노그룹의 K팝 1호 아이돌로 재탄생, 멤버 교체로 팀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한다. 에이션은 원 소속사인 ISS엔터테인먼트가 태국 모노그룹의 한국 지사인 모노뮤직코리아와 합병되면서 태국 모노그룹 소속의 아이돌로 거듭나게 됐다.

태국의 모노그룹은 지상파 방송국, 잡지사, 포털 사이트, 음반사, 모바일, 어플, 게임, 케이블 방송국 등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권에도 다수의 지사를 보유한 태국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이 날 에이션은 타이틀곡 '아우치(Ouch)'와 수록곡 '업 앤 다운(Up&Down)', '썸바디 투 러브(Somebody to Love)'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과 매력을 선보여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랜만에 컴백하게 된 에이션은 "컴백이지만 데뷔와 같은 기분이다. 기분이 남다르다"며 "모노그룹 1호 K팝 아이돌이라는 이름에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낀다. 회사가 태국에 본사가 있고, 아시아 곳곳에 지사가 있어서 신인임에도 해외 활동에 다양한 기회가 있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신곡 '아우치(Ouch)'로 활동에 돌입하게 된 에이션은 "국민 분들이 모두 좋아하시는 god 같은 그룹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에이션은 오는 31일 미니앨범 '아우치(Ouch)'를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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