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삼시세끼-어촌편'이 마지막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tvN 자급자족 어부 라이브 '삼시세끼-어촌편'은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마지막 게스트 추성훈이 함께 한 만재도에서의 마지막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삼시세끼-어촌편' 마지막 방송에서는 '삼시세끼' 사상 가장 난이도 높은 미션인 회전초밥 해먹기의 결과가 공개된다. 유해진이 구해온 고물 바퀴로 회전 초밥판을 어떻게 만들었을지, 만재도에서의 마지막 날은 어떻게 흘렀을지 만재도 가족의 마지막 일상에 관심이 모아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추성훈은 오손도손 모여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만재도의 파란 지붕 집을 배경으로 이들은 다정한 포즈를 하고 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사진은 만재도 집을 다 정리하고 난 뒤 마지막 기념 사진을 남기자는 출연진들의 제안으로 탄생했다. 차승원의 휴대전화로 나영석 PD가 촬영한 것으로, 이후 차승원이 직접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보내 다같이 나눠 가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오는 20일 9회 '마지막 이야기'편을 끝으로 종영하며, 27일부터는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이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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