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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 '여성시대' 스페셜DJ…양희은 빈자리 채운다


23일~29일, 서경석과 진행 호흡

[김양수기자] 배우 윤유선이 양희은과 서경석이 진행하는 MBC 표준FM '여성시대'의 스페셜 DJ로 출격한다.

22일 윤유선의 소속사 태원아트미디어 측은 "'여성시대' DJ 양희은이 휴가 일정으로 일주일간 자리를 비우는 사이 윤유선이 임시 DJ를 책임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윤유선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서경석과 함께 '여성시대' DJ로 활약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다정한 목소리와 솔직한 성격이 매력적인 윤유선이 청취자와 진솔한 토크를 나누며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유선의 재치만점 입담과 푸근한 분위기로 진행될 '여성시대'에 기대가 모인다"고 밝혔다.

윤유선은 "라디오 DJ라는 이름으로 만나니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열심히 해서 일주일간 청취자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표준FM ‘여성시대’는 95.9MHz(서울, 경기)에서 월~금요일 오전 9시5분에 만날 수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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