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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새 가왕 탄생 했지만…'해선'에 1위 내줬다


로맨틱 흑기사, 하면된다 더원 꺾고 새 가왕 올라

[이미영기자] '복면가왕'에 새로운 가왕이 탄생했지만, 아쉽게도 일요 예능 왕좌는 내줬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13.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2.7%에 비해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그러나 '복면가왕'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음악대장의 장기집권과 하차에도 1위 자리를 지켜왔던 '복면가왕'은 상승세를 기록 중인 '해피선데이'의 맹추격을 받아왔다.

'해피선데이'의 통합 시청률은 13.7%로, 전주 시청률 12.3%에 비해 1.4% 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하면된다 백수탈출'에 도전하는 2라운드 진출자 4명의 대결이 펼쳐졌다. 천상지희 스테파니, 젝스키스 강성훈, 어반자카파 조현아 등의 반전 정체로 놀라움을 안겼다. 또 '로맨틱 흑기사'가 가왕 '하면된다 백수탈출'을 꺾고 새로운 가왕에 올랐다. 아이유의 '좋은 날'을 파격 선곡한 '하면된다'의 정체는 가수 더원이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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