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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일, 10·11월 싱글로 '안아줘' 상승세 잇는다


10월 19일 여성캠페인 참여 곡, 11월 새 싱글 발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가수 정준일이 오는 19일 싱글앨범을 발표한다. 5년 전 발표한 '안아줘'로 놀라운 역주행을 기록한 정준일의 소속사 엠와이뮤직 측은 11일 "이 싱글은 여성캠페인에 참여하는 곡으로 수익금 중 일부가 저소득층 유방암환우들의 수술비로 쓰이게 된다.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여서 참여했다"고 전했다.

정준일은 11월 첫째 주 하나의 싱글을 추가로 발매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11월에 발표하는 곡 또한 처음 보여드리는 색깔의 곡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준일은 올 한해 기존 스타일과는 다른 모습들을 보여줬다. 지난 1월 발표한 '플라스틱(PLASTIC)'에서는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한 래퍼 비와이와, 5월 발표한 '뷰티(Beauty)'에서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라이언맥긴리(Ryan McGinley)와 콜라보레이션을 했다.

또 정준일은 5년 전 발표한 '안아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올 봄 역주행을 시작한 뒤 멜론 10위권 안에 진입하기도 했다. 이 곡은 10월11일 현재까지도 멜론 실시간차트 100위 내에 랭크되며 롱런하고 있다.

'안아줘'로 상승세를 탄 정준일이 이번엔 어떤 스타일의 곡을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정준일은 앨범 준비와 함께 소극장 콘서트 '겨울'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오는 11월 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서강대 메리홀(12회), 부산 동아대 다우홀(3회)에서 총 15회 콘서트를 갖는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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