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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뉴진스 일방적 활동중단 안타까워, 전속계약 유효"(전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어도어가 뉴진스의 활동 중단 선언에 대해 "매우 안타깝다"고 입장을 냈다.

어도어는 2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법원 결정에도 불구하고 뉴진스 아닌 다른 이름으로 공연을 강행한 것과 일방적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룹 NewJeans(뉴진스)가 25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NewJeans(뉴진스)가 25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러면서 "어도어는 유효한 전속계약에 따라 뉴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빠른 시간 안에 아티스트와 만나 미래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21일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 결정했다.

이후 뉴진스는 23일(현지 시간)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컴플렉스콘 홍콩' 무대에 올라 신곡 'PIT STOP'(피트 스톱) 첫 선을 보인 뒤 활동 중단을 알렸다.

해린은 "오늘 무대가 당분간 마지막 공연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우리에겐 꼭 필요한 선택이다"고 밝혔다.

아래는 어도어 공식입장 전문이다.

법원 결정에도 불구하고 뉴진스 아닌 다른 이름으로 공연을 강행한 것과 일방적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어도어는 유효한 전속계약에 따라 뉴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빠른 시간 안에 아티스트와 만나 미래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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