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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천록담 "TOP7, 트롯 어벤저스⋯너무 좋은 멤버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터트롯3' TOP7이 입을 모아 "우리는 트로트 어벤저스"라며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TV조선 '미스터트롯3' TOP7 기자간담회에는 TOP7 眞 김용빈, 善 손빈아, 美 천록담(이정), 춘길(모세), 최재명, 추혁진이 참석했다. 군인 신분의 남승민은 아쉽게 불참했다.

미스터트롯3 톱7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이정), 춘길(모세), 최재명, 추혁진 [사진=TV조선 ]
미스터트롯3 톱7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이정), 춘길(모세), 최재명, 추혁진 [사진=TV조선 ]

'미스터트롯3'는 29일 '미스터트롯3'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이어 스핀오프 프로그램, 한일공동제작 프로그램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진 김용빈은 "늘 솔로로만 활동하다가 멤버들과 같이 하니 든든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 1~2년 함께하는 시간들이 어떨지 기대가 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면서 "우리 만큼 사이 돈독한 톱7은 없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미 천록담은 "우리는 어벤져스다. 땅, 불, 바람, 물, 마음으로 '트로트 특공대'"라면서 "각자의 부족함을 한명씩 채워준다 너무나 좋은 멤버들과 함께 하는 동안 돈독하고 행복하게 노래했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군인 남승민이 오기 전까지 내가 막내다. 얼른 나왔으면"이라고 밝힌 최재명에 이어, 추혁진은 "외동아들인데 형제가 생긴다면 이런 느낌일까"라고 했다.

'미스터트롯3'는 화제의 '미스터트롯' 세번째 시리즈로,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며 지난 13일 종영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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