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쿤·크러쉬·이영지까지…NCT 마크, 기대감 더한 'The Firstfruit'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NCT 마크가 특별한 라인업으로 첫 솔로 앨범에 의미를 더했다.

4월 7일 발매되는 마크의 첫 솔로 앨범 'The Firstfruit'(더 퍼스트프루트)는 마크가 전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마크의 어머니부터 NCT 해찬, 코드 쿤스트, 크러쉬, 이영지까지 다양한 참여진이 함께해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앨범의 첫 번째 트랙 'Toronto's Window'(토론토스 윈도)는 코드 쿤스트가 작곡 및 편곡을 맡아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수록곡 'Watching TV (Feat. Crush)'(왓칭 티브이)는 크러쉬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마크와 감성 시너지를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수록곡 'Mom's Interlude'(맘스 인털루드)는 마크의 어머니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고, 아들 마크와 어머니가 나눈 따뜻한 대화도 담은 만큼, 가족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특별한 트랙으로 구성되었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NCT 해찬과 이영지가 지원사격에 나선 선공개곡 '+82 Pressin' (Feat. 해찬)'(+팔이 프레신), '프락치 (Fraktsiya) (Feat. 이영지)'도 수록, 마크의 진솔한 이야기에 힘을 더하는 탄탄한 라인업으로 웰메이드 앨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27일 0시 유튜브 NCT 채널 등에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The Firstfruit Air : 13 Travel Guidelines'(더 퍼스트프루트 에어 : 13 트래블 가이드라인스)가 공개됐으며, 타이틀곡 '1999'(일구구구)를 포함한 앨범에 수록된 13곡 전곡을 미리 만날 수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상은 'The Firstfruit' 항공을 타고 마크의 여정을 함께하는 콘셉트로, 각 곡의 메시지를 항공 가이드라인처럼 위트 있게 풀어내고, 곡 분위기에 어울리는 키치하고 유쾌한 장면들로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