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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노지훈, 본선 진출…"살면서 가장 떨렸던 첫 무대" 소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노지훈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 소감을 전했다.

노지훈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미스터트롯' 재미있게 보셨나요? 생각지도 못한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이어 노지훈은 "살면서 이렇게까지 긴장해본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떨렸던 '미스터트롯'에서의 첫 무대였다. 준비한 만큼 다 보여드리지 못해서 많이 속상하고 아쉬움이 남는다"라며 "그럼에도 끝까지 응원 보내주시고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집중하고 노력하겠다. 미스터트롯 노지훈 계속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달라.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미스터트롯']

노지훈은 지난 16일 방송된 '미스터트롯'에서 대디부의 첫 참가자로 등장해 예선 무대를 펼쳤다.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무대에 오른 노지훈은 홍진영의 '오늘 밤에'를 선곡해 긴장되는 분위기 속에서 첫 무대를 시작, 노래에 맞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노지훈은 11개의 하트를 받으며 예비 합격자로 이름을 올렸다.

노지훈의 무대를 본 장윤정은 "움직임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건 굉장히 큰 장점이고 무대 퍼포먼스가 좋았다", 조영수는 "가능성을 보고 하트를 눌렀다" 등의 심사평을 전했다. 이어진 심사위원들의 회의 끝에 노지훈은 추가 합격자로 결정되며 본선에 진출했다.

이렇듯 노지훈은 첫 등장부터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본격적으로 펼쳐질 '미스터트롯'에서 또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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