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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지난 12일 귀국 "어머니 위중, 검사 받고 자가격리 시작"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해 9월 출국했던 가수 윤종신이 귀국했다.

윤종신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머니께서 갑자기 위중해지셔서 급하게 귀국했다"고 알렸다.

이어 "검사 받고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종신 [사진=월간 윤종신 유튜브 채널]

소속사에 따르면 미국에 머물던 윤종신은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할 예정이다.

앞서 윤종신은 지난해 11월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출국했다.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에 대해 "창작자로서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자 계획했다"라며 "한 치 앞도 모르는 곳에서 살아보기 위해 간다. 나를 알아가는 프로젝트"라고 전했다.

14개월 여정을 계획한 윤종신은 MBC '라디오스타' '방구석 1열' 등 고정 출연 중인 방송에서 하차한 뒤 출국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활동에 제약이 걸렸다. 그럼에도 '개인주의' 등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창작자로서의 의지를 드러내왔던 윤종신은 어머니 때문에 결국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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