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에릭남, 데이식스 영케이와 손 잡았다…특급 시너지 예고(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에릭남이 새 미니앨범의 콘셉트 티저를 추가 공개했다.

에릭남은 24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The Other Side'의 콘셉트 티저를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에릭남은 따스한 볕이 내리쬐는 실내 정원에서 상념에 잠긴 모습이다. 겉으로 보기엔 행복하고 풍족해 보이지만, 에릭남의 무표정한 얼굴에서 외롭고 쓸쓸한 분위기가 느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렇듯 에릭남은 풋풋한 소년미 넘쳤던 첫 티저와 상반되는 고독한 분위기의 콘셉트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새 미니앨범 'The Other Side'를 향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오는 30일, 에릭남은 새 미니앨범 'The Other Side'를 발표한다. 완벽해 보이는 누군가의 일상에도 이면이 있고, 힘들기만 한 나의 지금에도 긍정적인 이면이 있으니 그 이면들이 그 자체로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타이틀곡 'Paradise'는 에릭남의 자작곡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밴드 DAY6의 영케이도 작사에 힘을 보태 에릭남과의 특급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한편 에릭남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The Other Side'를 첫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