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유아인이 '지옥'의 첫 느낌을 전했다.
유아인은 1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감독 연상호) 제작발표회에서 "제목 자체가 너무 세다. 지옥에 대한 이미지는 많이 봤지만 제목에 전면에 내세운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배우 유아인이 16일 넷플릭스 '지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https://image.inews24.com/v1/77b02f4933bbf7.jpg)
이어 "그 자체로 끌림과 호기심이 있었다"라며 "연상호 감독님 세계에 들어가면 어떤 느낌일까 많이 궁금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지옥'은 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연상호 감독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 김도윤, 김신록, 류경수, 이레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혼란스러운 사회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들을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지옥'은 오는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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