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예비남편이자 프로축구선수 조유민의 대표팀 합류에 감격했다.
소연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 울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발표한 6월 A매치 4연전에 대비한 28명의 대표팀 선수 명단이다. 소연은 조유민의 이름에 체크를 한 뒤 계정을 태그했다. 예비 남편의 대표팀 합류에 감격한 예비 신부의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시글로도 같은 사진을 게재하며 "솔직히 울었다"라고 덧붙였다.
소연은 지난 22일에도 축구 경기장을 찾아 조유민을 응원하는 사진을 게재, 눈길을 끈 바 있다.
지난 1월 소연은 3년간 열애한 조유민과 오는 1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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