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1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본격적인 글로벌 주식의 장이 펼쳐진다.
지난주에 이어 미국 주식 시장 진출을 꿈꾸며 세미나 일정을 끝마친 멤버들은 뉴욕 월 스트리트에 입성해 본격적으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다. 더욱 커진 글로벌 스케일만큼 멤버들의 투자 스킬도 한층 업그레이드돼 주식 시장의 열기를 더했다.
주식의 '주' 자도 몰랐던 '주린이' 송지효는 남다른 눈치로 투자 전략을 짤뿐더러 '신흥 투자자' 허영지에게 투자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멘토 개미'로 급부상했다. 이뿐만 아니라 살짝 본 돈맛에 이성을 잃어 급락하는 주가에도 불구하고 한 우물만 파는 '집념의 개미'는 물론, 롤러코스터 같은 주가에 울었다 웃었다 하며 기분도 함께 오르락내리락하는 멤버까지 발생했다.
한편, 지난 '투자의 귀재들' 레이스에서 '한국 주식의 졸부'로 거듭난 양세찬은 이번 미국 주식에서도 돈 냄새를 맡으며 또다시 '영앤리치'의 길을 걸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탄식과 환호성이 오가는 치열한 글로벌 주식 전쟁의 결말은 12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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