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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논란에도…'돌싱글즈 외전', 20일 정상방송(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이혼 사유와 관련해 논란에 휩싸인 이소라의 '돌싱글즈' 외전 마지막 회는 정상 방송된다.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 측은 15일 조이뉴스24에 "오는 20일 예정대로 방송이 된다"라고 밝혔다. 방송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인 상황도 아니라는 설명이다.

이소라가 이혼 사유와 관련해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돌싱글즈 외전'은 정상 방송 된다. [사진=MBN]

이소라는 지난 13일 한 유튜버의 "이혼 사유는 상습 불륜과 잦은 음주가무"라는 주장으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이소라와 최동환의 SNS에는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쏟아졌고, MBN 측은 "관련 내용을 접하고 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소라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저에 대해 떠돌고 있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루머를 부인하면서 "억울한 부분이 많았지만 해명을 하는 과정에서 어른들의 진흙탕 싸움이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상황이 아이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지 않을까 걱정이 됐고, 허위 사실들이라 그냥 지나갈 일이라 생각해 지금까지 특별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라고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한쪽의 주장이 마치 진실인 것처럼 기사화가 되는 상황을 이상 지켜볼 수만 없어서 글을 올렸다"라며 "현재 전남편 지인이라고 제보하신 분이 주장하시는 이혼 사유는 사실과 다르다"며 루머에 대해 부인했다.

반박 증거가 있고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이소라에 많은 팬들은 '좋아요'로 응원을 전했다.

하지만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는 커뮤니티에 "이소라 씨에게 한 가지 여쭙겠다. 하늘에 맹세코 이 사진 속 여성이 본인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냐. '이 사진 속 여성은 제가 아닙니다' 한 마디만 하면 당신은 지금의 논란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라며 "2부 예고. MBN 제작진은 정말 이소라의 과거를 몰랐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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