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비긴어게인 - 인터미션'이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 14인의 전체 라인업을 공개했다.
JTBC '비긴어게인 - 인터미션'(연출 신영광)은 JTBC의 대표 음악 예능 '비긴어게인'의 새로운 시즌 전, 잠깐 동안의 휴식과 새 출발을 위한 준비를 의미하는 '인터미션' 성격의 프로그램. 힘들었던 시간이 지나가고 평범한 일상이 되돌아오고 있는 요즘, 모두에게 따뜻한 음악으로 온기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임재범과 박정현의 출연 소식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인 가운데, '비긴어게인 - 인터미션'이 14명의 역대급 뮤지션 조합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화제를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가수 임재범의 대표곡 '이 밤이 지나면'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이 버스킹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임재범은 하동균, 김필, 헤이즈, HYNN(박혜원), 정성하, 김현우(딕펑스)와 첫 버스킹을 함께하며, 박정현은 김종완(넬), 강민경, 존박, 최정훈, 김도형(잔나비), 정동환(멜로망스)과 한 팀을 이뤄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두 레전드를 선두로 각각 팀을 이룬 출연자들은, 국내 두 곳의 장소에서 개별, 유닛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이 관객과 호흡하며 보여줄 감성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가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비긴어게인-인터미션'은 오는 1월 6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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