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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日 그라비아 모델 활동…핫팬츠+시스루 드레스 '과감 노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하연수가 일본 잡지 그라비아 모델 활동 소식을 전해 화제다.

지난 24일 일본 잡지 '주간 영 매거진' 유튜브 채널에는 하연수의 그라비아 모델 데뷔 소식과 함께 화보 촬영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하연수는 유창한 일본어로 "한국에서 10년간 배우로 활동한 하연수입니다"라고 소개했고, 밝은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하연수가 그라비아 잡지 화보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주간 영매거진 유튜브 화면 캡처 ]
하연수가 그라비아 잡지 화보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주간 영매거진 유튜브 화면 캡처 ]

2분 20초 가량의 영상에서 하연수는 어깨선이 드러나는 블랙 드레스를 비롯해 핫팬츠와 민소매 티셔츠, 몸매가 드러나는 노란 시스루 드레스 등 다양한 의상을 입고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무드부터 발랄한 모습까지 다양한 콘셉트로 촬영됐으며, 과감한 노출로 볼륨감 있는 몸매를 자랑했다.

하연수는 "첫 촬영이었는데 오늘 날씨도 매우 맑아서 정말 힐링 되는 행복한 촬영이었다. 앞으로 일본에서 열심히 활동하겠다.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연수의 일본 활동 근황이 그라비아 모델이라는 점에서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그라비아는 주로 여성 모델들의 비키니와 세미 누드를 찍는 콘텐츠로 잘 알려져있다.

하연수는 지난해 11월 일본 기획사 트슌플라넷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스스로의 개성을 잃지 않고 겸허하게 배워나갈 것을 다짐하며 성실히 활동하겠다"고 일본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후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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