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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츨신 아름, 前남편 가정폭력 주장 "코뼈 휘어"→극단적 시도까지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전남편의 가정 폭력을 주장했다.

아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아이 앞에서 무자비하게 맞았던 날 친정으로 도망친 뒤 바로 찍은 사진"이라며 볼에 상처가 난 얼굴 사진, 찢어진 원피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아름 [사진=아름 인스타그램]
티아라 출신 아름 [사진=아름 인스타그램]

아름은 "보일 수는 없지만, 여기저기 피멍이 가득했다. 코뼈가 휘고 다음 달엔 피멍이 들었다"며 "싹싹 빌며 미안하다고 해서 바보같이 마음이 약해져 봐주고, 병원에 가서 진단서 하나를 못 뗀 게 지금 나를 폭행한 사건에 고소가 먹히지 않는 큰 이유라 한이 맺혔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름은 "더는 억울하게 있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올리게 되었고, 반드시 이겨내서 더욱 단단하게 아이들을 지키며 살아갈 것"이라 말한 뒤, 남편의 이름을 언급하며 "이제 권선징악 차례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동시에 아름은 전 남편과 있었던 일화를 장문의 글로 게재했다. 아름은 전 남편에게 2021년 11월 목이 졸리고 옷이 찢겼다고 주장했고 코 옆에 멍이 들 정도로 맞았으며 발바닥을 주먹으로 세게 맞아 한동안 걷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 과정에서 한 매체는 27일 티아라 아름이 극단적 시도를 해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아름은 2019년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가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 중임을 알렸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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