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제7기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진헹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혁신단 인원은 모두 10명이고 지난 26일 행사가 치러졌다.
진흥원은 국민 소통과 참여를 통한 상향식 혁신을 위해 지난 2018년도부터 국민참여혁신단을 운영했다. 진흥원은 "국민 관점에서 사업을 개선·기획하고 민생현장에 보다 와닿는 임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7기 국민참여혁신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폭 넓은 연령층과 강원, 경남 광주 등 전국에 거주하는 다양한 직업군의 국민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진흥원 사업소개 △위촉장 수여 △혁신단 활동계획 등 순서로 열렸다. 또한 대한민국 윤리경영 확산을 위한 윤경 CEO 서약 중 하나로 '언어폭력 없는 사회' 챌린지도 깜짝 진행됐다.
최무열 진흥원 원장은 "국민 관점에서 사업 개선, 혁신을 추진하여 민생현장에 보다 와 닿는 임업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또한 "이번 제21회 윤경 CEO 서약식을 맞이해 국민참여혁신단과 함께 '언어폭력 없는 사회' 실천 의지를 표명하는 챌린지를 진행해 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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