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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특징주] 法 "뉴진스 독자활동 금지"→하이브 주가 상승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법원이 어도어가 신청한 가처분을 인용하며 뉴진스(NJZ)의 독자활동을 금지해야 한다고 판단한 가운데 하이브 주가가 상승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20분 기준 하이브 주가는 전일 대비 4천500원(1.97%) 상승한 23만3천500원을 기록 중이다.

뉴진스 단체 이미지 [사진=어도어]
뉴진스 단체 이미지 [사진=어도어]

개장 후 답보 상태였던 하이브 주가는 법원의 가처분 인용 소식과 동시에 가파르게 상승했다.

법원이 어도어의 가처분을 인용하며 뉴진스의 독자 활동을 금지하면서 뉴진스의 하이브 복귀 및 활동 가능성이 높아지자 자연히 주가가 뛴 것으로 분석된다.

뉴진스(NJZ) 다섯 명은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전속 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한 뒤 독자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어도어는 같은해 12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뉴진스에 대한 전속계약유효확인소송을 제기했다.

이어 어도어는 지난 1월 뉴진스에게 독자적인 광고 계약 체결을 막아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냈고, 이후 뉴진스의 연예계 활동을 금지해달라며 신청 취지를 확대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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