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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자체 최고 시청률…30%대 진입 '초읽기'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MBC 월화드라마 '이산'이 시청률 30%대 진입을 눈 앞에 뒀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산'은 지난 25일 29.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30%벽에 단 0.3%포인트만 남겨두게 됐다.

초반 SBS 월화드라마 '왕과 나'와 박빙의 승부를 벌이던 '이산'은 지난 11월부터 앞서기 시작하더니 12월 들어서는 완연한 상승 곡선을 그리며 '왕과 나'를 따돌렸다.

이후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이산'이 마침내 30%대 벽을 눈 앞에 두게 된 것. 이로써 '이산'의 연출을 맡은 이병훈 PD는 '허준', '대장금'에 이어 '이산'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사극 거장'으로 손색없는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이산'은 정순왕후(김여진 분)의 음모가 드러나며 극적 재미를 더했다. 정순왕후는 정후겸(조연우 분)의 뺨을 때리며 분노를 터뜨리지만 영조(이순재 분)는 정순왕후에게 "중궁전에서 한발짝도 나오지 말라"고 명한 후 나례희 폭발사건을 조용히 덮는다.

또 영조는 성송연(한지민 분)에게 매화도를 그려보라고 명한 후 아들 사도세자를 그리워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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