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효진이 남자친구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KBS 2TV '두뇌왕 아인슈타인'에 출연한 김효진은 남자친구와의 연애에 대해 이휘재, 박명수의 짓궂은 질문을 받았다.
"남자 친구가 김효진씨의 어디가 좋다고 하나?"라는 이휘재의 질문에 김효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좋다고 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홍록기는 "머리와 발끝만 좋다고 하는 것이 아니냐"고 말해,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김효진은 이휘재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김효진은 이휘재 커플과 우연히 식당에서 마주쳤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효진의 발언에 이휘재는 여자친구가 아니라 어머니였다며 발뺌했다.
김효진은 "어머니께서 퍽이나 어리시더라. 생머리에 스키니진까지 입으셨다."고 말해, 이휘재를 당황케 했다.
이휘재는 "우리 어머니께서 원래 패셔너블 하시다"며 여자친구의 존재를 부정했다. 하지만 김효진은 "그런데 한 달 뒤에 보니 어머니가 바뀌어 있더라."라고 일침을 가해, 결국 이휘재가 무릎을 꿇었다는 후문.
김효진의 출연분은 2월 3일 오전 10시 40분 KBS 2TV '두뇌왕 아인슈타인'을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