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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첫 영화, 신중하고 열심히 연기"


그룹 빅뱅의 승리가 영화 출연 소감을 말했다.

승리는 5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우리집에 왜 왔니' 제작보고회에서 첫 영화 데뷔를 앞둔 떨리는 소감을 말했다.

승리는 이 자리에서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첫 작품이다"며 "연기라는 것을 신중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연기를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혜정 누나가 처음으로 영화를 같이 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의했다. 기쁘고 잘 하고 싶었기 때문에 굉장히 열심히 했다"며 "부족한 점, 서툰 점도 많겠지만 이해를 해주시고 봐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 영화의 황수아 감독은 승리에 대해 "촬영장에서 굉장히 즐기면서, 신이 나서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 그와중에 진지함도 잃지 않더라"며 "나이는 어리지만 처음으로 가수가 아닌 연기자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진지한 모습으로 접근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그런 모습이 대견스럽고 멋있엇다"고 평가했다.

강혜정 역시 "승리는 스폰지 같다. 주문하면 하는대로 바로 한다"며 "나는 어릴 때 그렇게 못했던 것 같은데 연기 지시에 대해 바로 받아들이고 액션이 나온다. 대단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승리는 독특한 멜로영화 '우리집에 왜 왔니'에서 말 한마디로 10년 동안 수강(강혜정 분)의 짝사랑을 받는 청년 박지민 역을 맡았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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