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강동원 주연의 영화 '의형제'가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의형제'는 19일부터 21일까지 59만4천977명의 관갱을 모아 총관객 349만5천7명을 기록했다.
이어 판타지 블록버스터 '퍼시잭슨과 번개도둑'은 주말 30만663명, 누적관객 128만988명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지난 18일 개봉된 한국영화 '평행이론'은 주말 24만6천189명을 모아 3위를, 개봉 4주차인 '하모니'는 22만4천150명을 추가하며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아바타'는 개봉한 지 두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주말 동안 17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 1천282만8956명을 기록, '괴물'의 역대 흥행 1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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