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1월 2일 '터치'로 컴백…독보적 카리스마

[이미영기자] 그룹 신화가 내년 1월 2일 컴백, 2017년 가요계 포문을 연다 .

신화는 오는 1월 2일 0시 정규 13집 앨범 '13TH UNCHANGING - TOUCH'의 음원을 공개하고 컴백한다. 오늘(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 앨범의 콘셉트 사진을 최초로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의 신화 멤버들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발매된 정규 13집 앨범 PART 1에서의 부드러운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매력을 예고했다.

특히 신화는 그 동안 발매한 12장의 정규앨범 중 댄스 장르 타이틀곡만 11곡으로 국내 최고 댄스 그룹의 존재감을 독보적으로 입증해온 만큼, 이번 정규 13집 앨범 '13TH UNCHANGING - TOUCH' 역시 신화만이 표현할 수 있는 성숙한 남성미와 신화 특유의 세련되고 파워풀한 곡들을 수록했다.

또 새 앨범의 트랙리스트와 타이틀곡명 '터치(TOUCH)'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월 2주차부터는 음악 방송을 비롯한 방송 프로모션에 돌입, PART 1이 정식 방송 활동이 없어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던 만큼 이번 새 앨범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가까이서 만날 계획이다.

신화는 오늘(21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이번 앨범에는 총 10곡이 담긴 CD와 포토북(56p)을 비롯해 멤버 별 6종 랜덤 카드가 최초로 수록되는 등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인다.

신화 컴퍼니는 "신화가 정규 13집 앨범을 발매한다. PART 1은 팬 분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겨울 선물로 일종의 예고편이었다면, 정규 13집 앨범은 PART 1을 포함한 '메인 앨범'으로 신화 그 자체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최고의 앨범을 들려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팬 분들의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화는 오는 29일 KBS2 '2016 KBS 가요대축제' 시상식에 나설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