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5월 잠실 주경기장서 공연…세번째 투어 피날레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그룹 엑소(EXO)가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세 번째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엑소는 오는 5월 27일과 2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앙코르 공연 'EXO PLANET #3 – The EXO’rDIUM[dot]–(엑소 플래닛 #3 – 디 엑소디움[닷] –)'을 개최한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엑소가 지난해 7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펼치고 있는 세 번째 투어 'EXO PLANET #3 – The EXO’rDIUM'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인 만큼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예상된다.

엑소는 지난해 7월 세 번째 투어의 포문을 열었던 서울 공연으로 가수 단일 공연 사상 최초로 체조경기장 6회 공연 개최 기록을 수립함은 물론, 12월 11일 펼쳐진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 공연을 기점으로 단독 콘서트 100회 공연 돌파라는 대기록도 세우는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앙코르 공연 역시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2회에 걸쳐 열리는 만큼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엑소는 오는 4월 25일부터 북미 투어도 개최, 미국 뉴욕, 로스앤젤레스,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 북미 3개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 앙코르 콘서트 티켓 예매는 2차로 나눠 진행, 5월 27일 공연 티켓은 4월 12일 오후 8시부터, 5월 28일 공연 티켓은 4월 18일 오후 8시부터 YES24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엑소는 4월 2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공연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