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복면가왕' 부채도사의 정체는 위너의 리더 강승윤이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54대 가왕 '노래9단 흥부자댁'에 맞서는 복면가수 8인의 1라운드 듀엣곡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첫무대는 타로맨과 부채도사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혁오의 '위잉위잉'을 선곡해 완벽한 무대를 뽐냈다. 1라운드에서 탈락한 부채도사는 2라운드로 준비한 솔로곡으로 포맨의 '베이비베이비'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부채도사의 정체는 위너의 강승윤이었다.
2014년 데뷔한 위너의 리더인 강승윤은 2년2개월 만에 복귀했다. 강승윤은 "계속 그룹활동만 하다보니 솔로무대에 설 기회가 없었다. 혼자서 무대를 채워보고 싶은 마음에 '복면가왕'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위너 멤버들이 1라운드는 올라가고 돌아오라고 했는데 결과 발표가 아쉬웠다. 멤버들에게 혼날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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