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엑소가 정규 4집으로 엑소 발매 음반 사상 최고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7일 발표된 11월 가온 월간차트에 따르면 엑소는 정규 4집 '더 워(THE WAR)'로 1,086,307장, 정규 4집 리패키지 '더 워: 더 파워 오브 뮤직(THE WAR: The Power of Music)'으로 506,485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도합 160만 장에 육박하는 기록으로 역대 엑소 음반 중 최고 판매량이다.
엑소는 올해 '더 워'로 정규 앨범 4연속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해 쿼드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함은 물론,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42개 지역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주 연속 1위, 일본 타워레코드 '2017 베스트 셀러즈' K팝 수입 앨범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코코밥(Ko Ko Bop)' 역시 가온차트 디지털종합 부문 4주 1위로 올해 최다 1위 기록 달성, 음원 다운로드 100만 돌파, 2017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노래 1위 등의 기록을 남겼다.
엑소는 오는 21일 2017 겨울 스페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엑소만의 겨울 감성이 담긴 시즌송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앨범 역시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엑소는 12월 22~24일 일본 마린멧세 후쿠오카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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