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3연승과 단독 3위 자리를 공고히 한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화는 1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4번타자 제라드 호잉의 연타석 홈런포와 선발 윤규진의 5이닝 2실점 투구에 힘입어 두산 베어스를 5-2로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이 승리로 한화는 11승(8패) 째를 기록했다.
한 감독은 "내가 원했던 대로 선발이 5~6회까지 막아주는 야구가 되고 있다. 팀이 80%까지 올라온 것 같다. 현재 셋업 맨들이 잘 막아주고 있기 때문에 나머지 20%만 채운다면 어느팀과 경기해도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화는 18일 경기서 키버스 샘슨을 내세워 4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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