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출신 지숙, 이두희와 열애 인정 "최근 교제 시작"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과 프로그래머 겸 기업인 이두희와 열애 중이다.

지숙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조이뉴스24에 "지숙과 이두희가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며 "만난 기간을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최근이라고 알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숙과 이두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공통 관심사를 매개체로 사랑을 키워왔다.

2009년 레인보우 메인보컬로 데뷔한 지숙은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입담과 예능감을 자랑해왔다. 2016년 레인보우 해체 후 지숙은 세 장의 솔로 음반과 드라마 OST 등을 발매하며 활약해왔다.

프로그래머인 이두희는 2013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4년 홍진호와 함께 콩두컴퍼니라는 회사를 설립했으며, 최근에는 교육용 플랫폼 스타트업 클래스팅에 입사해 개발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두희는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홍진호와 함께 홍진영·홍선영 자매 편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