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우다사' 토니안이 박은혜를 위한 조언을 건넸다.
1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새해를 맞아 한걸음 더 세상에 나아갈 준비를 하는 김경란 박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은혜는 소속사 직원의 결혼식 뒤풀이에 참석해 토니안을 만났다. 토니안은 "이번 달 결혼식 사회만 4번"이라고 침울함을 드러냈고, 박은혜는 "이혼 후에는 결혼식에 참석하는 게 불청객이 아닐지 고민 된다"며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이에 이후 토니안은 박은혜에게 "새 출발할 생각은 없냐"고 물었고, 박은혜는 "누군가를 만나더라도 결혼식을 하고 싶진 않을 것 같다. 결혼식이 창피할 것 같다"고 답했다.
박은혜의 솔직한 심경고백에 토니안은 "결혼을 또 하더라도 결혼식을 올려 당당하게 축하받으면 좋겠다"고 전해, 움츠러든 모습을 보인 박은혜에게 새로운 용기를 전했다.
'우다사' 9회는 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