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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김정현 아나운서 "장성규, 코로나19 음성…컨디션 아직 안돌아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굿모닝FM'를 대체 진행 중인 김정현 아나운서가 DJ 장성규의 건강상태를 공개했다.

9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는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행을 선택한 DJ 장성규를 대신해 MBC 김정현 아나운서가 이틀 연속 진행을 맡았다.

이날 "또 제가 왔다"고 말문을 연 김정현 아나운서는 "장성규 DJ가 코로나19 음성을 받았으나 아직 컨디션이 다 돌아오지 못했다"고 했다.

MBC 김정현 아나운서가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이틀 연속 대타 DJ로 나섰다.  [사진=정소희기자]
MBC 김정현 아나운서가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이틀 연속 대타 DJ로 나섰다. [사진=정소희기자]

앞서 장성규는 8일 장염으로 발열 증세를 보여 '굿모닝FM' 생방송에 불참했다. 장성규는 자신의 SNS에 "어젯밤부터 39도까지 오르더니 아침이 되어도 38.4도. 몸이 으스러지는 느낌이었지만 라디오 지각을 안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싶어서 MBC에 도착했다"라며 "하지만 당연히 출입할 수 없는 상황. 바로 응급실로 향했고 검사와 치료 후 이제야 좀 진정이 됐다"라고 밝혔다.

장성규는 코로나19 검사도 받았고,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후 장성규는 "내심 두려웠는데 다행이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번 감사하다. 얼른 회복하겠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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