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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허영지, 유재석 달걀 찾아내 투표권 획득…멤버들 깜짝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런닝맨' 허영지가 유재석의 달걀을 찾아냈다.

SBS '런닝맨' 게스트로 허영지, 차청화, 하도권이 출연했다. [사진=SBS]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연말특집 레이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청화, 하도권, 허영지 등이 출연했다.

우승팀 송지효는 자신의 계란을 스태프 차량에 숨겨뒀다. 그러나 차량을 숨겨뒀던 스태프가 먼저 퇴근했고 결국 송지효는 자신의 계란을 모두 잃어버리고 하나만 남아 벌칙을 받게 됐다.

또한 허영지는 음식을 만들던 중 화장실을 가겠다고 밖으로 나왔다. 본인 달걀이 다 떨어지자 달걀을 찾아 나선 것. 달걀을 찾던 중 유재석이 숨겨뒀던 달걀 10개를 찾았고 전부 투표권으로 바꿨다. 이를 밝히지 않고 있었던 허영지는 뒤늦게 자신의 투표권이 11장이라고 알리자 멤버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게스트가 받을 벌칙은 멤버가, 멤버가 받을 벌칙은 게스트가 정하게 됐다. 허영지는 '모든 거 다 오픈해서 팔로우 하기'를 제안했고 하도권은 "전날 취침부터 연예대상 하루 종일 카메라에 담기"로 조정했다.

이에 결국 연예대상 당일 아침부터 팔로우를 하기로 결정했다. 팔로우의 주인공은 지석진, 전소민 등이 됐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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