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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 "손예진, 좋아하는 선배…'인생 2막' 연기 기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연우진이 '서른아홉'으로 호흡을 맞춘 손예진의 결혼을 축하했다. 손예진은 앞서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의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17일 오전 진행한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감독 장철수) 온라인 인터뷰에서 연우진은 "손예진을 어제(16일) 만나서 축하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너무 감사해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16일엔 JTBC '서른아홉'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연우진이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표범영화사]
배우 연우진이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표범영화사]

배우 연우진, 손예진이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TBC]
배우 연우진, 손예진이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TBC]

연우진은 "(손예진과) 현장에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 자세히 몰랐다. 하지만 결혼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다"라며 "손예진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선배다. 결혼 이후 인생 2막에 펼쳐질 연기가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연우진은 본인의 연애와 결혼관에 대해 "늘 만남과 이별 속에 단단해지는 것 같다"라며 "늘 가족에 대한 소중한 마음이 큰 만큼, 언젠가는 또다른 가족을 꾸려 그 안에서 '복무'하고 싶은 생각"이라고 했다.

한편 연우진이 출연하는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23일 개봉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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