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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교통사고 피해 고백 "통증 때문에 잠도 못 자"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가수 신지가 교통사고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신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화요일 날 라디오 가는 길에 사고가 났다"라며 "허리 디스크가 신경을 건드리면서 통증이 심했다. 그러다 보니 잠도 못 자고 컨디션도 엉망인데 갑자기 일어난 사고였으니까 중요한 일정들을 취소할 수 없어서 입원 할 수 없었다"라면서 교통사고로 입원했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를 정정했다.

SBS MTV '더 쇼:올 어바웃 K팝' 녹화 현장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오늘은 신경치료까지 하고 왔으니 이제 통증도 불편함도 점점 괜찮아질 것"이라고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신지는 "내 잘못과 상관없이 일어난 일로 몸이 아프니 혼자 서럽고 억울하고 병원에 누워 천장을 보고 있으니 속상한 마음에 스토리에 하소연했던 거니까 너그럽게 봐달라"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그러면서 "운전 중에는 운전에만 집중해도 생각지도 못 한 돌발 상황들로 인해 위험한 순간들이 생길 수 있으니까 제발 나를 위해, 타인을 위해 운전 중에 휴대폰 사용은 절대로 하지 말자"라며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운전 중 휴대폰 사용하지 말자"라며 "적어도 타인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죠. 이번 주 내내 병원 신세는 물론이고 통증 때문에 잠도 못 자고 일에 온전히 집중도 못 하고 소중한 휴일 쉬지도 못했다. 저는 무슨 잘못이냐"라고 억울해하는 글을 게재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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