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런닝맨' 최보필 PD가 재충전을 위해 떠난다. 다음 연출은 최형인 PD로 결정됐다.
SBS '런닝맨' 측은 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런닝맨' 연출자 최보필 PD가 617회 방송을 끝으로 '런닝맨'을 떠난다"고 밝혔다.
'런닝맨' 측은 "최보필 PD는 멤버들과 함께 새 연출진에 관해 논의했고 오랜 상의 끝에 12주년 즈음인 이번 달까지 함께 하기로 했다"며 "새로운 연출자는 '런닝맨'을 함께 이끌었던 최형인 PD가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보필 PD는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새로운 프로그램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최보필 PD는 2020년 3월부터 '런닝맨'을 이끌어 왔다. 약 2년 5개월 간 연출을 끝으로 휴식기를 가진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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