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제훈이 차기작으로 '모럴해저드'를 선택했다.
9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이제훈은 영화 '모럴해저드'(감독 최윤진)에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모럴해저드'는 기업의 흥망을 건 M&A, 부도 기업 VS 글로벌 자본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다룬 영화로, 최윤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제훈은 유해진과 함께 '모럴해저드'를 이끌 예정이다.
지난 해 영화 '탈주'와 SBS '모범택시2'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던 이제훈은 발빠르게 '모럴해저드'를 차기작으로 선택하며 '믿보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이제훈은 오는 17일 '모범택시2' 공개를 앞두고 있는 상황. '모범택시'에서 억울한 피해자들을 대신해 가해자들을 응징하는 악당 사냥 전문 택시히어로 김도기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겼던 이제훈은 시즌2에서도 다시 한번 강렬한 존재감과 통쾌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대체불가 배우임을 입증한 이제훈이 '모범택시2'에 이어 '모럴해저드'로 또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모럴해저드'는 2023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