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현, 촬영 중 취해 카메라에 "난 정말 예뻐"...신동엽도 감당 불가 "도와줘"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한지현이 촬영 도중 술에 취한 모습을 보였다.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민기, 한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한지현은 촬영 중 취한 모습을 보여 신동엽을 당황시켰다. 결국 한지현은 정호철에게 반말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민기는 "원래 미국에는 존대가 없지 않냐. 그래서 그런 거다. 오해하지 마시기 바란다"고 대신 해명했다.

정호철은 한지현에게 "(신동엽, 이민기한테도) 반말할 수 있냐"고 물었고, 한지현은 "할 수 있다"고 답했다가 바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지현의 행동은 신동엽마저 당황시켰고, 신동엽은 뒤에 놓여 있던 탁재훈 입간판을 집어 들며 "재훈이 형, 도와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한지현은 "정말 망했다"고 자책다가 갑자기 카메라를 응시하며 "난 정말 예뻐. 난 정말로 예뻐"라고 혼잣말을 되뇌어 웃음을 자아냈다.